‘용산공원 슬로건 만들기’ 이벤트 개최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1개월간)
참여자 중 10명에게 문화상품권 각5매 증정
□ 국토해양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단장 김병수, 이하 기획단)은 ‘용산공원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고, 공원조성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용산공원 슬로건 만들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홈페이지 주소: http://www.park.go.kr)
□ 홈페이지를 접속하여 간단한 회원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각 5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 기획단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용산공원에 대한 국민의 바람이 결집된, 국민이 직접 만든 슬로건을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폭넓은 국민의견 수렴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갈 계획이다.
<용산공원 조성사업 개요>
□ 공원조성 의의
ㅇ 용산기지의 공원화 사업은 오랜 기간 외국군이 주둔해 온 슬픈 역사의 땅을 자유와 평화, 번영을 상징하는 희망의 땅으로 전환하는 사업임
ㅇ 정부는 반환부지의 역사성과 상징성, 미래 잠재력 등을 고려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국민의 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결정
ㅇ 용산공원은 우리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줄 새로운 삶의 공간이자, 우리가 미래세대에게 전해줄 희망의 공간이 될 것임
□ 조성 개요
ㅇ 용산공원으로 조성될 사업부지는 현재 용산미군기지 메인포스트와 사우스포스트를 합친 268만㎡ 중 한‧미간 협정에 따라 미국에 계속 공여‧교환되는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부지, 미대사관 부지 등 22만㎡ 를 제외한 246만㎡이며,
ㅇ 향후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가족공원 등 공원과 연계할 수 있는 인접시설을 포함할 경우 총면적은 295만㎡를 웃돌 것이라 예상됨
ㅇ 캠프킴, 유엔사, 수송부 등 주변 산재부지는 평택 미군기지 이전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복합용도로 개발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