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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Platform2009 Public Program 1-워크숍과 심포지엄
작성자 아트선재센터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9-03-17 17: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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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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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FORM 2009
플랫폼 2009 예술이예술을 위한 예술(art for art’s sake)’ 머무르지 않고 도시 우리의 실제 생활과 연계될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실험의 장을 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공(public), 공간(space), (life) 이라는 핵심 개념 아래 예술과 도시의 관계를 모색하고, ‘공공 개념 재정의, 공공미술 개념의 확장, 관람객의 참여, 공동체와의 소통, 지역성과 장소특정성의 반영, 예술의 기능성 탐구, 예술과 삶의 통합, 제도 비평 등의 이슈들을 개진시키고자합니다.

Public Program 1
번째 화두로서 도시 미술기관의 역할 공공미술의 개념 재정립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영국과 한국의 미술사학자, 건축역사학자, 미학자, 기획자, 비평가, 아티스트가 모여 다각적인 시각으로 공공미술을 고찰하는 발제와 토론을 개진합니다. 프로그램은 3 25 공주시청에서의 워크숍과 3 27 아트선재센터에서의 심포지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1.
워크숍
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워크숍 (Workshop for New Institution)

공주시 워크숍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인스티튜션이라는 비평적, 대안적, 지향적 미술관상() 대한 다각적인 제안들이 개진됩니다. 안드레아 필립스는 실천적 사례로 큐레이팅 아키텍처의 커미션으로 필립 미셀위츠와 니콜라우스 허르쉬가 제안한 새로운 쿤스트할레 프로젝트인우미한 시체(Exquisite Corpse)” 소개합니다. 피터 젠킨슨은 공공장소와 가상공간으로 21세기 문화가 확장되는 가운데 여전히 많은 문화기관들이 신설되고 있는 현실에 물음을 던지며, 미술기관의 폐지가 아닌 제도와 대중 모두의 새로운 철학과 행동을 통한 재설계를 촉구합니다. 스테파니 로젠탈은 사우스뱅크센터의 야외 공공 프로젝트, 실내 교육 참여 프로그램, 헤이워드 순회 프로그램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제시하여 관객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배영환은 지금까지 진행해온 공공미술과 현재 준비 중인 프로젝트들을 소개하며, 작가로서의 현실 참여의 의미를 조명하고, 구체적인 대상, 준비단계와 실현을 통한 실천적인 공공미술의 방향성을 제안합니다.

 
일시: 2009 3 25 오전 10 30 – 16l
 
장소: 공주시청 대회의실l (3)
10:30 – 10:45
개회사 워크숍 소개
10:50 – 11:30
피터 젠킨슨 “21세기 문화 기관의 개입과 융화
11:35 – 12:15
안드레아 필립스우미한 시체: 건축의 재구성
12:15 – 13:30
점심 식사
13:30 – 14:10
스테파니 로젠탈액티브 아트
14:15 – 14:55
배영환공공미술 - 내일을 위한 미술
15:00 – 16:00
전체 토론 (사회: 김선정)

2.
심포지엄
공공미술: 건축과 참여 (Public Art: Architecture and Participation)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공공미술의 개념을 되짚고, 미술과 건축의 상호관계성 예술에서의 참여의 의미를 토론합니다. 강수미는 한국현대미술가 믹스라이스(Mixrice), 박찬경, 홍영인의 작품(활동) 중심으로, 미술이 사적, 유미주의적 차원을 넘어 공공영역에개입/참여함으로써, 공공성을 획득하는 동시에 공동체에 기여할 있는 변증법적 가능성을 논합니다. 스테파니 로젠탈은 해프닝의 창안자로 알려진 앨런 캐프로의 작업 세계를 통해 캐프로가 주창한삶으로서의 예술 가능성과 예술에 있어 관객 참여의 의미를 재조명합니다. 배형민은 파주출판도시를 사례로 삼아, 새로운 공공영역의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건축과 도시설계의 가능성을 탐색합니다. 안드레아 필립스는 미술기관을 대중의 지각과 행동을 촉발하는 아티스트나 큐레이터의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가 이루어지는 장소로서 제안합니다. 실례로 버밍엄에서의이스트사이드 프로젝트(Eastside Projects)” 들어 예술적건축적 실천에 있어서 참여의 의미를 논합니다. 피터 젠킨슨은 영국 TV 채널 4에서 방영된채널 4 아트 프로젝트(Channel 4 Big Art Project)” 북아일랜드 데리에서의푀레 공공미술 프로젝트(Foyle Public Art Project)” 도시 공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하여 공공미술에서의공공 의미를 재고합니다.

 
일시: 2009 3 27 오전 11 – 17l
 
장소: 아트선재센터 아트홀l (지하1)
11:00 – 11:15
개회사 심포지엄 소개
11:20 – 12:00
강수미탈정치화된 영역의 공공적 예술 행위
-
미술이 공동체에 참여하는다른방식들
12:00 – 12:40
스테파니 로젠탈앨런 캐프로, 관객을 참여자로!”
12:40 – 14:00
점심식사
14:00 – 14:40
배형민파주출판도시와 공공성의 경계
14:40 – 15:20
안드레아 필립스민주주의 건설하기
15:20 – 16:00
피터 젠킨슨공공미술에서 공공은 어디 있는가?”
16:00 – 17:00
전체 토론 (사회: 김선정)

3.  
발제자 사회자

배영환: 작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겸임교수
사회적 이슈와 개인적 성찰을 개념과 형태적 미학의 조화 속에 담아내는 작업으로 주목 받아 왔다. <노숙자 수첩>, <갓길프로젝트>, <수화-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 <점자- 만지는 ,아름다운 기억>, <來日(Tomorrow)> 통해 실천적인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피터 젠킨슨: 독립 문화 매개자
지난 20년간 문화-정치적 지형도에 있어 근본적이며 지속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주창해왔다.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설립자였고, 현재는 방송, 대중 정책, 재생 운동, 미술관과 갤러리, 리더십 개발 등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강수미: 미학자, 미술비평가, 독립 큐레이터
주요 저서로는 <서울생활의 재발견>(2003), <푸른 대양 청춘의 개화 - 동시대 젊은 작가들의 미학>(2007), 주요 논문으로는 <공동체를 위한 예술과 공공미술>(2008), <공공성, 타자성, 대중성의 예술 - 다문화시대의 문화예술의식을 위한 소고>(2009) 등이 있습니다.

배형민: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건축역사학자 비평가
동서양의 현대건축사와 이론을 연구하며, 저서로는 (2002) <감각의 단면-승효상의 건축>(2007) 있다. 2008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부문 한국관의 큐레이터를 역임하였습니다.

안드레아 필립스: 골드스미스 대학 미대 교수, 큐레이팅 아키텍처 디렉터
현대미술, 건축, 사회 정치적 분야에 관심을 두고 학계와 큐레이팅 부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필립스는 건축과 큐레이팅간의 관계를 탐구하며 실제와 이론이 융합된 개념을 발전시키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인 큐레이팅 아키텍처의 디렉터입니다.

스테파니 로젠탈: 헤이워드 갤러리 수석 큐레이터
뮌헨의 하우스 데어 쿤스트에서 10 이상 큐레이터로 활동했으며, 현재 런던 헤이워드 갤러리의 수석 큐레이터이다. 기획한 전시로는 “LaLa Land Parody Paradise”(2005), “Allan Kaprow_Art as Life”(2006), “Robin Rhode: Who Saw Who”(2008) 등이 있습니다.

사회자 김선정: 독립 큐레이터, 한국종합예술학교 미술원 조교수
1990
년대를 거쳐 한국의 현대미술을 세계무대에 소개하는 역할을 해왔고 2005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의 커미셔너였다. 현재 동시대예술페스티벌 플랫폼 총감독이자 오인환, 김범, 양혜규 전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기획 / SAMUSO:

서울시 종로구 화동 137-5 (110-210)

T. 02.739.7067 F. 02.739.7069

info@platformseoul.org www.platformseoul.org

공동주최 / 주한영국문화원, 공주시, SAMU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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