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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일설계사무실소개
작성자 건축가 작성일 2009-08-21 19:09:45 조회수 932
   
 

 

서울시 주관 서울문화의 밤 ‘건축가에게 말 걸기’ 프로젝트

마을회관형무보수일일동네건축설계사무소신장개업

1.개요

우리가 하려는 것은 동네 한가운데에 설계사무실을 차리고 동네사람들을 초대하는 것 입니다. 설계사무실이란 집을 지을 때 건축가를 만나는 곳이지만 이날은 다릅니다. 어른아이소년소녀남녀노소 누구라도 그리고 아무 용무가 없더라도 ‘그냥’ 놀러 오셔서 사무실을 구경하셔도 되고 그곳에 있는 건축가들에게 말을 걸거나 무엇을 묻거나 듣거나 보거나 돕거나 따지거나 혹은 신변잡기를 논해도 되는 날입니다.

우리는 이런 방식을 통해서 ‘건축建築’이라는 것이

정화조나 하수도수리나 시멘트블럭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과

설계사무실이 부자들만이 집을 짓기 위해 들리는 특별한 장소가 아니라는 것과

텔레비전에 나오는 어느 건축가처럼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의 지진희 역처럼)꽃무늬 벽지를 요구하는 건축주를 속물로 여기는 뻣뻣한 사람들에 의해 자신의 살집이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 드리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건축建築’과 우리들의 ‘건축ARCHITECTURE'은 같다는 것을 말씀드리려는 것입니다. (건축가 김재관 씀)

2.개업장소: 지하철 안국역 현대사옥 뒤 제동초등학교 사거리

3.개업:2008.09. 29일 오후2시

폐업:2008.09. 29일 오후4시

4.당일업무

-설계상담:설계,설계,설계,설계,설계,

-대민상담:건축가되기,건축가하기,건축가돕기,건축가보기,건축가 신변잡기

-전시목록:건축허가서류, 준공서류, 설계도면, 건축서적, 도판, 스케치, 건축모형, 설계도구 공개

5.상담 건축가들

 

김재관/ 설계사무실 소장 역

1962년 충청북도 옥천의 무회마을에서 태어난 산골출신 건축가다. 그래서인지 그의 마음에는 나무,물,숲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하다. 건축가 곽재환의 조수로 설계일을 배웠으며 영국의 옥스퍼드 부룩스대학교에서 석사를 한 후 런던의 홉킨스 설계사무실에서 있었다. 현재 무회건축연구소 대표이며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하는 등 한때는 작가적 관점에서 건축을 한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어떤 종류의 건축이든 편견 없이 보는 태도를 지지하며 건축물을 자신의 개인적 작품으로 여기거나 건축주를 자신이 설계한 건물을 관리하는 존재로 생각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지 않는다. 근래에는 스스로의 건축적 재능이 탁월하지 못함을 다행으로 여기면서 산다.

최영철/실장역

현재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에 다니고 있다. 인하대학교 건축의장 연구실의 구영민 교수님으로부터 현대건축에 대해 가르침을 받았다. 학생 때 출품한 공간국제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건축대전 우수상 등 다수의 공모전 수상으로 용돈 및 여행경비를 마련했다. 누구나 들어봤음직한 스타 건축가가 되기를 갈망하면서 벽돌의 온기를 느낄 줄 아는 동네건축가가 되려한다. 정부의 대운하정책을 씹어대면서도 건축계 근로자로서 그것이 가져다줄 물질적 풍요로움에 암묵적 동의를 보낸다. 현실과 이상 속에서 갈등하는, 아직은 속세에 물들지 않았다고 말하고픈 준 프로 건축가이다.

정현희/대리역

현재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에 다니고 있다.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라왔으며 부산 동아대학교를 갓 졸업하고 올라온 사회초년생이자 서울생활 8개월 차다. 수많은 호기심과 밝은 웃음,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한 그녀의 건축 작업은 무겁고 진지한 건축이 아닌 즐거운 건축이다. 공간을 창조하는 사람과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주는 재미있는 건축 말이다. GS건설 자이 디자인 피에스타, JIA 국제 한일 교류 워크샵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언제나 즐겁고 소신 있게 했던 작업에서 좋은 성과를 얻어온 행복한 행운아다.

느끼한 까르보나라와 만델링 커피을 좋아하지만 곱창구이에 소주한잔, 순대국밥과 얼큰한 인생이야기를 즐길 줄 아는 부산 사투리만큼이나 털털한 그녀. 여성스러운 여성건축가가 인생의 목표이며 세계 일주가 평생의 소망인 그녀는 드넓은 바다로 헤엄쳐 나가기위해 튼실한 지느러미를 가꾸고 있는 주니어 여성 건축가이다.

정호건/막내둥이 실습생 역

적당히 나이만 먹은 27세(남), 소심 하려다 말고 다혈 하려다 마는 AB형

서울 우장산 아파트와 행당동 지하방을 옮겨 다니며 살고 있음.

로모라는 소년, 코뿔소와 메뚜기 프로그램, 배둘레에 지방빼기 관심 있음.

지하로 안가는 지하철, 싸구려 커피, 타르 5mm 좋아해요.

왕십리 언덕위에 태권V 몸통, 뚝섬옆 골짜기, 인사동 톰과톰들 자주가요.

인터노스라는 학생자치 워크숍도 만들었고, 한양대학교 건축설계학회의 리더였으며

현재는 서현 교수님 밑에서 ‘이 시대 지식인들을 위한 도서관설계’를 졸업작품으로 진행해요.

6.상담비용: 완전무료

7.주체: 서울특별시

8.주관: (주)연하나로 커뮤니케이션즈 Yonhanaro Communications

Tel : 02-6939-7710

 

 

空間의 空間을 찾아서

의의

흔히 건축을 ‘시대의 거울’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건축이 시간성을 기억하는 물체‘임을 뜻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오랜 된 사진에 등장하는 건물들을 통해 그 시대의 문화와 사회적 배경들을 가늠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오래된 서울의 한 동네인 동숭동에서 우리는 어떤 흐름을 발췌할 수 있을까요? 건축이라는 기억장치를 통해서 말입니다. 그 흐름의 따라가다 보면 일군의 건축가들과 그들의 발자취을 만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空間공간SPACE’이라는 설계사무실과 그곳에서 일했던 건축가들의 궤적입니다. 아는 바처럼 空間은 건축가 김수근 선생에 의해 만들어져(1960)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설계사무실 중의 하나로서 명실상부한 한국건축의 주류이며 리더들의 집단입니다. 그 멤버들은 작고한 건축가 김수근을 비롯하여 현재 활동 중인 김석철,민현식,승효상,이종호등인데 그들이 설계한 집들이 동숭동에도 있습니다. 그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 샘터사옥이 1977년도에 지어졌으므로 43년이라는 시간들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말하자면 동숭동은 우리나라의 건축을 리딩하는 건축가들의 계보와 그 시대에 사용된 양식과 어휘와 질료들을 발견할 수 있으며 그것을 통해 그들이 지향했던 가치와 이상들을 만나는 건축전시장이라는 것입니다.

이번의 투어는 바로 그 연대기들을 각자의 눈과 발로 직접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그들이 계승하고 싶어 하는 정신과 단절하고 싶어 하는 의지와 구별되고 싶은 욕구와 거부하지 못하는 관성들을 선한 호기심을 가지고 염탐해보자는 것입니다.

동숭동 건축의 공간계보

김수근: 샘터사옥,아르코 미술관(구 문예진흥원),구 해외개발공사

민현식: 동숭동 교회

승효상: 대학로 우리문화공간, 쇳대박물관, 이로재사옥

투어순서

아르코예술극장(김수근)-샘터사옥(김수근)-아르코미술관(김수근)-동숭동교회(민현식)-쇳대박물관(승효상)-대학로문화공간(승효상)-이로재사옥(승효상)

투어시간

2008.29 16:00~18:00

약속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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