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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론회] 한양주택과 은평뉴타운 사업의 문제점
작성자 문화연대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5-10-10 03: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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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018
 

[토론회] ‘한양주택 파괴계획과 뉴타운 사업의 문제점’ 



● 기획취지


은평구 진관내동에 위치한 한양주택은 1970년대 남북회담으로 북한 협상단의 방문 시 통일로 주변의 깨끗하고, 잘 사는 마을의 샘플을 보여주기 위한 취락구조사업으로 조성되었다. 270여 가구의 한양주택은 정부의 반 강제적 취락구조개선사업에 이끌린 주민들에 의해 나무 한 그루 없는 평지의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정원주택단지로 변모되었다. 또한 한양주택에는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이웃사촌’을 실천하고 있는 마을공동체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지난 2003년 서울시가 은평 뉴타운 사업을 추진하면서 애초 존치의 대상이었던 한양주택을 뉴타운 사업 지구로 편성하면서 지난 30년 동안 그린벨트와 군사보호지역이라는 이중의 제한 속에서도 공동체를 형성해 왔던 주민의 삶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결국 지난 90년대 말 ‘살기 좋은 마을’로 지정되기도 했던 한양주택은 ‘생태전원도시’를 목표로 추진 중인 은평 뉴타운 계획에 의해 파괴될 아이러니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다. 이에 서울시의 은평 뉴타운 계획이 누구를 위한 개발이며, 누구를 위한 사업인지를 다시 한번 모색하기 위해 ‘한양주택 파괴계획과 뉴타운 사업의 문제점’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 토론회 개요


△ 일정 : 2005년 10월 11일(화) 오후 3시 ~ 6시

△ 장소 : 배재학술센터 세미나실

△ 주최 : 문화연대


● 토론회 프로그램


△ 사회 : 지금종 (문화연대 사무총장)


△ 발제

   1. 나윤석 (한양주택대책위원회 위원장) - ‘한양주택 파괴계획의 실상’

   2. 양장일 (서울환경운동연합 ) - ‘한양주택 파괴계획의 반환경성’

   3. 홍성태 (상지대 교수 /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 ‘한양주택과 뉴타운 사업’


△ 토론

    1. 새건축사협의회

    2. 정태연(민주노동당 은평지역위원회 위원장)

    3. 정기용 (문화연대 공동대표 / 기용건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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