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임옥상이 이끌고 있으며 공간문화 개선을 위해 답사, 포럼, 캠페인 및 기획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단법인 문화우리에서 오는 11일~12일 경주 양동마을로 민속마을/고건축 탐방을 떠난다.
사)문화우리에서는 우리도시를 재발견하고 재해석하는 일에서부터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 작은 행동을 실천하자는 움직임으로 지난 2003년부터 부여, 전주, 제주도 등 지역문화도시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2005년 고성 왕곡마을, 담양 전자 탐방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05년 마지막 문화도시답사 프로그램으로 경주 양동마을 탐방을 준비하고 있다.
11일 금요일, 늦은 7시 2호선 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에 집결하고 전세버스를 이용하여 양동마을로 출발한다. 본격적인 마을 탐방은 다음날인 1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옥산서원과 독락당을 거쳐 늦은 9시 서울 도착을 예정하고 있다.
문화도시에 관심있는 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가족,동호회 및 사우회 등 단체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7만원으로(학생 및 정기후원회원은 5만원) 문화우리 홈페이지(www.culturec.org/문화도시답사/참가신청)를 통해 온라인 접수 할 수 있으며, 02-3216-1877 문화우리 사무국(담당자: 서은희)으로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