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건축대학
BK21 사업단선정기념
2006년 학술    세미나


양택 풍수 대토론회


풍수지리는 음양오행을 기초로 하여 대자연의 법칙을 인간의 삶에 적용시킨 자연과학의 한 분야로서 오랜 기간에 걸쳐 자연과 인간, 그리고 건축의 상관관계를 규정하는 중요한 논리적 근거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전통적인 자연환경의 해석체계인 풍수지리가 또 다시 각광 받는 시점에 서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른 한 편으로 풍수지리는 전문가들 사이에 서로 다른 해석과 관점의 차이로 인해 정설이 없는 비논리적인 학문으로 인식되고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풍수지리를 보다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인식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조선시대 명당논쟁의 정점에 있었던 “경복궁”을 주제로 삼아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을 모시고 서로의 관점을 비교해 보고자합니다.


주제   경복궁 터에 대한 재해석
발표   박시익(명당건축사무소 대표, 한성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
       강환웅(대한 풍수지리학회 이사장)
       김기덕(건국대 교수)
       김수한(한국풍수지리협회 회장)
       채영석(한국풍수지리연구소 연구위원)
       전항수(한국풍수지리연구원 원장)


장소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관 610호
일시   6월 24일(토) 14:00-17:00
주최   한양대학교 건축대학 BK21 지속가능건축 전문가양성사업단
          한양대학교 건축대학 동아시아 건축역사연구실
후원   대한 풍수지리학회
          비봉풍수리지학회
          정통풍수지리학회
          한국풍수지리연구원
          한국풍수협회
          한국풍수연구소
          행운풍수지리인테리어 연구소
문의   한양대학교 건축대학 동아시아 건축역사연구실
          017-747-9294(담당자: 황보영희), http://fahl.hanyang.ac.kr(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