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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주역사문화도시만들기
작성자 anc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5-08-12 13: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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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052
 신라고도 경주를 '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 정부의 예산 지원 확정과 함께 본격 추진된다. 경주시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이 문화관광부등 정부측과 의견조율을 마치고 20일 보문관광단지에서 조성계획 보고회를 갖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동채 문화부장관과 유홍준 문화재청장, 이의근 경북지사, 백상승 경주시장 등 200여명의 중앙부처 및 경북도ㆍ경주시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이날 3천여억원에 이르는 경주역사문화도시 선도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는 정부의 예산지원 발표에 따라 하반기부터 2009년까지 황룡사 및 월정교 복원, 역사도시 문화관 건립, 교촌한옥마을 조성 등 신규 및 추진 중인 선도사업기본계획을 확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와 2006년 배정된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선도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타당성 조사 등을 실시하고 2007년 월정교 복원 공사발주 등에 착수할 예정이다.

경주역사문화 도시 조성사업은 2005년부터 2034년까지 30년간 3조2천798억원을 투입해 경주의 역사ㆍ문화적 환경 및 문화유산을 정비ㆍ보존ㆍ복원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신라고도의 문화유산 정비 복원과 관광활성화, 활기찬 도시관리를 과제로 문화부와 문화재청,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모두 4단계로 나눠 1단계(2005~2009년)는 추진기반 조성 및 착수, 2단계(2010~2014년)는 도시 생동성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 3단계(2015~2024년) 역사문화도시로서 정체성 확보, 4단계(2025~2034년)는 국제적 위상을 확보하는 계획이다. 조성계획 보고회에 앞서 20일 오후 정 장관과 유 청장 등이 경주시내 쪽샘지구를 찾아 문화재보호구역 주민의 어려움을 듣고 월정교ㆍ황룡사지등 선도사업 현장을방문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난 70년대 경주종합개발사업 이후침체된 경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라며 "조성계획 보고회로 결실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 출처 - 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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