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회마을 풍산류가의 종가의손이며 문화역사를 병산서원에서 해설하는 류 재덕이라고합니다.
건축하시는학도와 교수 건축사님들을 수없이 만납니다.
제가 그분들께 질문을 합니다.
왜 여기에 오시냐고?
건축하는사람치고 여기안들르는 사람도 있습니까? 저에게 도리어 반문합니다.
제고향이고 제조상님께서 물려주신 유산중에 하나입니다.
오셔서 무엇을 보고 가셨나요?
한가지만 말씀드리죠?
들어가는 문 복례문이라고 합니다.
서원에 왠 가정집 대문인 솟을대문 서원에는 사대부집 대문인 솟을대문은 존재하지않습니다.
1977년 건축학계와 역사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는 사람들이 실측과 자료조사를 마치고 1978년 3월31일자로
사적260호로 문광부허가를 득해서 오늘에 이르고있습니다.
기가찰노릇입니다.
들어가는 문 부터잘못되었는데 무슨설명이 더필요합니까?
1928년 일제가 문화말살정책의 일환으로 그렇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원래 문은 동쪽으로 나있었고 만대루에서 문까지폭이 반으로 축소되어 담을치고 남쪽으로 문을만들고 계단을
만들고 문도 솟을대문을 달아서 기운을 앚아가고 엿을먹였습니다.
건축하시는 분들의 마음의1번지라면서요?
그래도 오실건가요?
원래되로 해놓을 자신이없으시거든 오시질마세요?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거짓지식 전하지마시구요.
선생들은 시간낭비 돈낭비 해가면서 학생들 혼을 상하게하지마세요.
주인이 하는말이니 귀담아 들으시고 오시지마세요.